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견 및 고정관념/성 관련 (문단 편집) == 연애, 결혼 == * 남녀 간에 그냥 [[친구]]로서의 관계는 성립될 수 없다. 설령 친구처럼 지낸다 해도, [[썸|마침내는 연인 관계로 발전할 것을 전제로 해서 교제하는 것이다.]] 또는, 남녀가 서로 친구로서만 알고 지낼 거라면 동성 친구를 만나지 뭐하러 이성을 만나겠는가?--대놓고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단어에 [[Fuck|중지를 지켜세운]] 편견-- * '''성차이가 낳은 편견'''이자 '''남자랑 여자랑 __완전히__ 다르다고 못 박는 주장.''' 이렇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그들 중 상당수는 자신과 만나는 여성이 자신에게 온도차가 있음을 알고 좌절하기도 한다. 이 생각이 사실이라면 [[영어]]권에 어째서 '''friendzone'''이라는 [[신조어]]가 있겠는가? 여성들이 남성 지인들을 주변에 두는 동기는 그들을 잠재적인 연인으로 (혹은 [[섹스 파트너]]로) 고려하는 데 있지 않다. 그래서 관계를 진전시키고 싶은 남성들에게 흔히 '''"미안해, 우리 그냥 지금처럼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남성에게는 마치 계약위반(...)과도 같은 의미를 가질 수 있으며, 본질적으로는 혼자 김칫국을 마신 것이었을 뿐임에도 "지금껏 나를 속였구나, 나를 갖고 놀았구나, [[어장관리]]를 했구나" 라며 엄청난 배신감과 분노를 갖게 한다. 그러나 정작 여성은 자신의 사회적 평판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인간관계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결국 서로가 지레짐작이 아닌, 상대방의 의도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 "이 여자가 나랑 사귀기로 한 것은, 언젠가는 나랑 같이 [[모텔]]에 들어가는 것도 당연히 전제하고 동의했기 때문에 사귀는 것이다!" * 우선, 세상에는 [[플라토닉 러브]]도 있고, 여성이 설령 성관계를 예상했다 하더라도 그 때와 장소와 방법을 남자 쪽에서 일방적으로 정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며, 사귀는 사이라고 해서 원치 않는 섹스에 억지로 응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연애의 궁극적인 목적이 단지 [[섹스]]에 골인하는 데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육욕을 충족시키고 싶어서일지도 모른다. 여친은 '''주체적으로 성적 자기결정권을 갖는 [[인간]]'''이지, 남친에게 봉사하기 위해 스탠바이 중인 [[메이드]]가 아니라는 걸 모르는 남성들이 아직도 간간이 존재한다. * 이런 일부 남성들은 여친이 섹스를 거부했을 때 마구 화를 내며 "내가 그 동안 너한테 밥 사주고 선물 사 주면서 들인 돈이 얼만데 어떻게 이제 와서 이럴 수가 있느냐" 고 고객 불만족 클레임(?)을 걸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방과 섹스에 골인하기 위한 일념만으로 금전적인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이미 '''일반적인 연애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이며, 오히려 말하자면 [[성매매]]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자식을 갖게 되더라도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소리를 늘어놓는 [[막장부모]]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원래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섹스를 하는 거야!" * ...라고 말하면서 원치 않는 상대방에게 억지로 성관계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사랑]]이건 [[섹스]]건 어느 한편의 일방적인 요구를 다른 한편이 일방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성립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선이 어떻게 일방적인 방향인가? 사랑과 섹스는 같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일방적인 사랑은 집착이라고 부르고, 일방적인 섹스는 [[강간]]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부부간에도 강간죄가 성립하는 것이 가능하다.''' * "[[데이트 폭력|우리 그이는 조금 폭력적이긴 하지만]], 참고 용서하고 받아주다 보면 나아질 거예요." * ...라고 말하면서 꾹꾹 눌러 참고 감내하는 [[여성]]들이 매우 많다. 그러나 폭력을 받아주다 보면 관계는 진전되지 않는다. 한두 번 폭력을 행사했던 사람은 이후로도 계속 폭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가 "미안해" 라고 말할 때 모든 것을 용서해 주지 마라. 그가 "사랑해서 그랬어" 라고 말할 때 그의 폭력을 사랑이라고 애써 포장하지 마라. 개인 수준에서 안 되겠다 싶으면, 당장 전화기를 들고 '''국번없이 1366''' 혹은 '''02) 2263-6465''' 아니면 '''[[112]]'''로 전화를 걸자. 남성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여성이 참을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한다면 당장 떠나라. * "여자들은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니까, 조금은 X가지 없게 굴어도 되겠지?" * 해당 항목으로. "나쁜 남자" 라는 말은 쉽게 생각하자면, 나쁜 남자가 되기 위한 몇몇 요건들을 충족한다고 나쁜 남자로 칭송받으며 여성들의 환심을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여자가 자기 마음에 드는 남자에 대해서 나쁜 남자라는 표현을 빌려 칭한다고 봐도 되겠다. 더 줄여 말하자면 여성 호감을 사는 남자가 '''[[츤데레]]'''라는 거다. 정말로 인성이 나쁜 측면을 보는 게 아니라 다른 요소 다 맘에 드는데 어느 한 군데 좀 부족한 부분이나, 괜히 자기에게 마음을 완전히 주지 않는 사람을 짝사랑하면서 나쁜 남자 운운하는 것에 가깝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터프한 매력과 싸가지 없는 건 아예 다르다. *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면 이 여성이 내게 홀딱 반하게 되겠지?" * 직접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는 것은 좋은데, 이게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다는 사실을 계산하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여성의 몸이 아무리 가볍다 한들 성인이라면 기본이 4-50kg 이상이고, 여성이 남성 쪽에게 적극적으로 매달리는 자세를 취하지 않는 늘어진 상태일 경우 난이도는 더욱 올라간다. 그러다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안전도 안전이거니와 당분간 여자친구 앞에서 고개도 못 들고 다니는 불쌍한 처지가 될 수 있다. 어지간히 팔과 허리 근력이 자신 있지 않으면 그냥 하지 말자. 만화 [[OL진화론]]에서는 공주님 안기를 강요하는 색시 때문에 고생하는 신랑이 나온다. * "[[일부다처제]]를 하면 나 같은 남성도 얼마든지 [[하렘]]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 '''당신이 폴리아모리가 아닌 이상 꿈 깨자.'''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부다처제]]와 [[일처다부제]]처럼 배우자를 다중으로 두는 결혼 문화가 '''인류 역사에서 마이너한 [[결혼]] 문화로 남겨지게 된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현실적으로 말해서 일부다처제를 했다가 집안이 콩가루가 되다 못해 [[와장창|아예 박살나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당장 결혼할 때는 좋을지 몰라도 n명과 결혼 후 [[바가지]]가 n배라는 문제점은 그렇다 치고, 대부분의 경우 아내들 사이의 불화와 권력다툼, 갈등, 특히 '''[[아동학대|이복자녀 학대]] 및 [[살인|살해]]'''[* 한 예로 [[구약성경]] [[창세기]]에도 아브라함의 아내가 간신히 임신에 성공하자, 그 이후부터 이복자녀를 괴롭히는 장면이 나온다.] 등 가정의 평화를 뒤흔드는 온갖 역경과 고난, 번뇌가 끊이질 않는다. 가정이 안정되질 않으니 그 가정들을 바탕으로 세워지는 사회가 안정을 찾을 리 없고, 결국 사회의 질서와 화합을 위해서 "[[일부일처제|한 남자와 한 여자씩!]]" 이라는 룰을 각 문화권마다 정해놓은 것이다. 심지어 그 [[중동]]에서조차 원칙적으로는 "아내 더 들이겠다면 말리진 않겠다만 솔직히 추천 안한다. 그리고 이거 읽는 너는 [[안될거야 아마]]" 라고 [[쿠란]]에 적혀있을 정도다.[* 만일 너희가 고아들을 공정하게 대처하여 줄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이 있다면, 좋은 여성과 결혼하라 두 번 또는 세 번 또는 네 번도 좋으니라. 그러나 그녀들에게 공평을 베풀어 줄 수 없다는 두려움이 있다면 한 여성이거나 너희 오른손이 소유할 것이거늘; 그것이 너희를 부정으로부터 보호하여 주는 보다 적합한 것이라. (꾸란 4:3)] * 그리고 일부다처제가 실제로 시행되어서 상술한 장애요소를 극복하고 평화로운 집안을 일구어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쳐도 상황은 녹록치 않다. [[인류학]]자들에 의하면, 현실적으로 일부다처제의 결과는 '''학벌과 재산, 능력 등이 상위 1% 안에 드는 남성들이 과반수의 여성들을 싹쓸이하고,''' 그나마 중박 이상은 치는 남성들은 간신히 1~2명 정도의 아내를 얻는 데 성공하며, 사회에서 내세울 것이 별로 없는 변변찮은 나머지 남성들은 아예 평생 자식을 낳을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늙어 죽을 때까지 독신인 채로 살다 갈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일부일처제 사회에서도 어느 정도 이런 문제가 나타나서 뭇 남성들을 괴롭게 하고 있는데 일부다처제를 하면 오죽하겠는가. 당연히 자신에게 몰려들 것이라고 믿었던 아리따운 [[미녀]]들은 대체로 전교 1등 + 학과 수석졸업 + 외국계 대기업 입사 + [[건물주]] 같은 금수저에게 다가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 이렇듯 하렘물과 현실의 하렘은 상당한 차이가 있는지라 여자들은 [[하렘물]]의 히로인들이 벌이는 행동을 이해할 수도 없고 __'''[[확인사살|절.대.로!]]'''__ 이해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괜히 하렘물이 '''극남성향'''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다. --괜히 여자들이 이런 거 봤다가 [[OME|눈 썩었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남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어느 여성이 연애를 [[역하렘]]물로 공부했다고 말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하렘물이나 미연시는 남성 고객들을 표적으로 삼아 그들의 성적 환상을 대리만족 시켜주기 위해 만들어지는 물건이므로 현실성이 있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작가]]들이 진지하게 여자들의 속마음을 고찰하면서 썼을 확률은 절대로 없다. 여자들이 하렘물을 보는 감정은 남자들이 역하렘물을 보는 감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편견 및 고정관념/예술|괜히 하렘물/역하렘이 여성혐오/남성혐오를 부추긴다는 편견이 나온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